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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뽑은 정책 MVP로 ‘유아교육 지원특별회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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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뽑은 정책 MVP로 ‘유아교육 지원특별회계’ 선정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2016년 50주(12.4~12.10) 34.8명, 51주지난해 기획재정부에서 가장 잘한 정책으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유아교육 지원특별회계’가 선정됐다. 6일, 기획재정부는 총 25개 후보 정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30일 일반 국민ㆍ정책 전문가ㆍ기재부 출입 기자단 등 총 3,402명이 투표에 참여한 2016년 정책 MVP 선정 결과를 이와 같이 발표했다. 정책 MVP로 선정된 ‘유아교육 지원특별회계’는 재원 마련으로 어려움을 겪던 누리과정을 둘러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교육기관 간의 사회적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해법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교체 지원 패키지가 버금상, 국민 눈높이에 맞춘 반려동물 종합 대책이 참신상, 국고보조금 개혁이 그림자상, ‘지역에 산업의 새살을 돋게 하는 규제프리존 도입’이 도전상에 선정됐다. 기재부는 “정부 정책을 일상에서 체감하고 있는 국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정책 MVP’ 선정을 통해 국민과 정부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아이원뉴스(www.i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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